28일 기부금 전달식 열고 기부금 150만 원과 쌀 100kg 전달
‘2023혁신 플랫폼 성과공유회’ 참여 대학들 기부 통해 마련

추계예대가 연말연시를 맞아 북아현동 주민센터에 기부금과 쌀을 전달했다. (사진=추계예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북아현동 주민센터에 기부금 150만 원과 쌀 100kg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일 추계예대에서 열린 ‘2023혁신 플랫폼 성과공유회 SUB-WAY 2호선 새로운 길(진로)을 찾아서’ 행사 참여 대학들의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북아현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임상혁 총장, 정재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임서우 총학생회장, 고수연 북아현동 주민센터 동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호선 8개 대학 ∆임상혁 추계예술대 총장∆김찬우 명지대 팀장 ∆최윤희 서강대 대우교수 ∆김동하 연세대 팀장 ∆이현주 이화여대 센터장 ∆김화수 경기대 센터장 ∆이태희 한양대 팀장 ∆김효석 건국대 센터장과 ∆황건영 칼빈대 총장 ∆최대해 대신대 총장 ∆위수인 대신대 처장 ∆이형범 두드림기획 대표 ∆이래효 하이에디스트 대표 ∆배현원 정윤회계법인 회계사 ∆MC 제우스 등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임상혁 총장은 “지하철 2호선 8개 대학의 성과 공유‧확산‧나눔 세미나를 통해 대학 간의 공유‧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고수연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추계예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쌀을 기부해 주신 대학 관계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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