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과 초강세…일반편입 187.5대 1

삼육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대학(총장 김일목)는 28일 2024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9명 모집에 1447명이 지원해 9.71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 일반편입은 111명 모집에 1087명이 지원해 9.79대 1, 학사편입은 22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15.23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약학과(6년제)의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일반편입 약학과는 2명 모집에 무려 375명이 지원해 187.5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학사편입 약학과가 1명 모집에 172명이 지원하며 172대 1을 보였다.

일반편입 간호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도 1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게 나타났다. 

지원자 서류제출은 오는 1월 8일 오후 5시까지 우편등기로 발송하면 된다. 당일 소인까지 인정한다. 

실기고사일은 생활체육학과 1월 16일, 음악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1월 22일이다. 약학과 필답고사는 1월 18일이다. 면접고사는 1월 29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2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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