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향 교수.
임지향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 임지향 교수(미술치료학과,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 학과장)가 지난달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이다.

임교수는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술치료 전공자의 전문성 함양과 마음 건강의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그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의 협회 교수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는 전국의 대학에서 미술심리상담(미술치료)전문가를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수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의 미술심리상담전문가 양성과 현장 미술치료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미술심리상담사의 복지증진 및 내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음 건강과 재활 그리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속에서 미술심리상담사로서의 긍지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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