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장한종합이엔지와 지산학 협력활동
대원동 취약 가구 찾아 LED전등 교체 봉사 실시

오산대가 오산시 대원동의 취약가구를 찾아 LED전등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오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LINC3.0사업단(단장 손석금)은 지난 12월 23일 오산시 대원동의 취약 가구를 찾아 노후된 LED전등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봉사는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장한종합이엔지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으로 이뤄졌다. 오산대는 전등설비와 교체 소모품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제공했으며, 산업체는 전문 장비와 기술지원을 맡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2개 가구가 수혜를 입었다.

손석금 LINC3.0 사업단장은 “전공직무와 관련한 봉사활동은 산업체 전문장비 사용을 통한 현장 교육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서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공 연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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