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5년동안 CES서 21개 혁신상 수상
대학 전용관, 기업 전시 부스 운영 예정

한서대가 지난 5년동안 CES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한 작품들. (사진=한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3.0 사업단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3개의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한서대는 그동안 CES에 참가해 2020년 1개, 2021년 3개, 2022년 9개, 2023년 5개에 이어 올해 3개를 수상해 최근 5년 사이에만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회-CES2024 전용관 운영 대학 기술교류 간담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국회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참여하며 CES 2024 대학 전용관을 운영하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등 3개 대학 총장과 김성근 포스텍 총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CES 2024 주요기술 트렌드에 대한 기술교류회, 주요대학의 지원 스타트업 성과 소개와 CES 2024 최신동향 교류 등 국회·대학 간 ICT 기술교류 등이 예정돼 있다.

한서대는 가족기업에게 CES 2024 전시 부스 12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창업 학생들이 현장 경험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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