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만들기 활동 실시
크리스마스 카드와 리스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진행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진=계명문화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예비 선생님과 만들고 놀아요’를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개관 4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센터 영유아 회원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슈링클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만들기에 집중하고 즐거워하니 너무 흐뭇하다”고 전했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2019년 12월 개관한 영‧유아 이용시설로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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