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조선대학교(김춘성 총장)는 최근 교내 창업생산교육관에서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조선대 창업동아리 튜터팀인 에어로스페이스, 드론평야, Sket-T, ZeroZet팀과 전주제일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전남강진고등학교, 광주운남고등학교, 목포덕인고등학교 143명의 튜터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창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성과보고를 통해 최우수, 우수팀을 선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선대 창업동아리 튜터팀은 3D 프린터를 이용한 모듈 제작 및 카메라 모듈 장착 프로그램의 원리와 무인 로보틱스(USV, UAV)를 이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최적 이동 경로 AI 정보 시스템을 공유한 학습을 진행했고 3D프린터를 이용한 로켓의 부품울 출력물로 직접 조립하며 소형 로켓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창업으로 연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성과보고를 통해서는 에어로스페이스와 ZeroZet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Sket-T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튜터링 활동 모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선대 튜터팀들은 “튜터링 활동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발굴 할 수 있었고, 쉽게 하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안성맞춤 교육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고등학생 튜티들은 “반도체와 기계쪽에 관심이 있어서 항공우주로켓에 대해 진행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러한 내용의 창업에 대해 처음 들어봐서 관심이 생겼고 나중에 진로를 생각하면서 같이 참여해 보고 싶다”,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줘서 좋았다”, “나의 꿈에 좀 더 확신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등으 의견을 밝혔다.

김호중 창업지원단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업 유망주들이 되기를 바라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 놓인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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