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시티 구축 기여 공로 인정받아
함순아 간호학과 교수, 메타버시티 교수학습대회 우수 발표자로 나서

동강대가 메타버시티를 활용해 NEW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강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최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메타버스 컨소시엄 성과 보고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추진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 사업의 1주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함순아 간호학과 교수가 메타버시티 교수학습대회 우수 발표자로 나섰다.

동강대는 ‘COVID-19’ 바이러스로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확대되면서 2021년 전국 전문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메타버스 교육 생태계 구축에 동참했다.

그동안 동강대는 메타버시티를 활용해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NEW 비전 선포식 △동강대학교 HiVE 공청회 △인권교육 △외국어·간호학과 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사업 공청회의 경우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주목을 받았다.

(사)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2024년 메타버시티 플랫폼을 통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교사 파견사업 △한·일 양국 간 인턴십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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