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이하나 교수(오른쪽)가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선문대학교 이하나 교수(디자인학부)가 지난달 29일 부천시(시장 조용익)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하나 교수는 부천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천시가 새로운 상징을 통해 도시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그간 도시 아이덴티티(CI)와 도시 브랜드(BI)를 병행해 사용했던 것을 통합 도시 브랜드로 합쳐 미래 지향적인 도시 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했다. 부천시 통합 도시 브랜드는 이달부터 도시 공간‧시설물‧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한다.

이하나 교수는 “창의적 디자인 제작 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창의성과 글로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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