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시상식 열려…총 34개 출품작 심사
장기원 총장 “재학생 창의성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산학취업처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유장학)는 지난달 15일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0여 명의 내·외부 심사위원이 34개 출품작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각 경쟁 분야 우수팀에게는 상장, 시상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제품 분야 대상은 ‘창작의상-광목’을 제작한 패션디자인과, ‘유아 교재교구, 교안·영상’을 제작한 유아교육과, ‘메뉴, 레시피’를 제작한 식품영양과가 수상했다. 보건·사회·예술 분야 대상에는 ‘헤어미용 작품’을 제작한 미용예술과, ‘단편영화’를 제작한 연기영상과, ‘치과의료기관 문제해결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치위생과가 이름을 올렸다.

장기원 총장은 “재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창의성과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장학 센터장은 “매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지원과 경진대회를 통해 산학연계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졸업 성과를 발굴해 시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