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민 맞춤형 영양관리, 올바른 식습관 정착 공로 인정
김미성 센터장 “원광보건대 지원으로 원활하게 사업 진행”

김미성 무구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사진=원광보건대 제공)
김미성 무구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사진=원광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김미성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무주군수로부터 무주군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미성 센터장은 무주군민의 영양을 관리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 센터장은 “원광보건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주군의 어린이를 비롯한 무주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정착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500여 명의 관내 어린이와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위생교육 등을 펼쳤다. 또한 꼬마 농부 이야기, 푸드브릿지, 우리집 꼬마 요리사 사업 등을 진행해 관내 어린이들이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에 기여했다.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9년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첫 민간위탁사업자로 지정됐다. 현재 고창군, 김제시, 무주군 등 도내 3개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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