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강영환 대외협력‧홍보팀 팀원이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 인재 양성’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명지대 강영환 대외협력‧홍보팀 팀원이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 인재 양성’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4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 ‘7개 대학 연합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에 참여했다. 

서경대가 주관하고 명지대, 건국대, 서원대, 세명대, 세종대, 전주대가 참여하는 이날 포럼은 ‘혁신융합,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각 대학의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환영사(김범준 서경대 총장) △축사(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 △대학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1‧2부 △폐회(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 단장)로 진행된다.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 1부에서는 △전주대 한동숭 지역혁신센터장이 ‘지역혁신과 리빙랩’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원대 이지혜 교육혁신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SU-Glocal 인성인재 양성’ 사례 △세명대 한송이 CHARM 경험교육 센터장은 ‘성장하는 학생과의 만남: CHARM좋은경험 인재상’ 사례 △명지대 강영환 대외협력‧홍보팀 팀원은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 인재 양성’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세종대 문성철 학술정보원 과장이 ‘학술정보원 감성복합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경대 박은정 무대패션전공 교수는 ‘HUB Performing Arts&Gala-해외기업과의 협업’ 사례 △건국대 김수진‧김흥식 학생은 ‘KU 슈퍼루키’ 사례를 발표했다. 

명지대는 발표를 통해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의 추진 배경 및 운영 목표를 소개하고 △가상융합(XR) 교육실습실 구축 △디자이너 스쿨 운영 및 가상캠퍼스 구축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및 봉사단 운영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언론보도 및 취업사례 등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꾀하는 한편, 사업의 핵심 과제인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운영하여 메타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창의ㆍ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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