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가  재학생  12명을 6개월간 영국으로 해외교육 파견을 보낸다고 알려왔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1월부터 7월까지 영국 본머스 앤 풀 컬리지(Bournemouth & Poole College) 대학과 버튼앤 사우스 더비쉐어 대학 (Burton and South Derbyshire College)으로 뷰티디자인학부 및 K-마이스터스쿨(K-뷰티 전공) 재학생 12명을 6개월간 해외교육 파견을 보낸다고 알려왔다.

이번 해외교육에 참여하는 12명의 학생들 중에서 10명은 VTCT의 Level 2 in Hairdressing 헤어디자인 영국국가 자격증을, 1명은 City & Guilds의 Level 3 in Hair and Media Make-up 메이크업 영국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1명은 City & Guilds의 Level 3 in Hairdressing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은 2013년부터 영국 본머스 앤 풀 컬리지와 국제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관한 협정을 맺고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영국에 파견했으며, 글로벌 뷰티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버튼앤 사우스 더비쉐어 대학과도 학점교류 협약을 맺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국의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직업교육인증기관(city & guilds)과 VTCT의 영국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이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인정받아 글로벌 뷰티 인재 육성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

뷰티디자인학부 정지영 학부장과 K-마이스터스쿨 K-뷰티전공 정소정 교수는 영국 직업교육기간(city & guilds)의 지도자 과정을 이수해 교육전반에 대한 원활한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는 4주간의 단기 해외파견 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신설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뷰티디자인 코스는 뷰티디자인학부와 K-마이스터스쿨 K-뷰티전공에 입학한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학년 동안 교내에서 집중식 영어 학습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내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고, 2학년 1학기에 영국유학을 통하여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지영 학부장은 “가장 빨리 한국 대표명장으로 성장시키는 우송정보대학은 세계 유수의 직업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어 글로벌 명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뷰티디자인 코스를 강화해 뷰티 국제 전문가를 보다 많이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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