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년

이강웅 한국외대 교수
이강웅 한국외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이강웅 환경학과 교수가 지난해 10월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3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강웅 교수는 올 1월 총 2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대기환경학회는 1983년에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약 3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대기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 정보 교환, 교육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 1964년에 설립된 국제대기보전협회(IUAPPA, International Union of Air Pollution Prevention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Association)의 사무국을 유치·운영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기환경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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