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역 학교 협약으로 ICT 활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윤영현 명지지역상생협력센터 센터장(오른쪽)과 김시영 서울가재울초 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전문대)
윤영현 명지지역상생협력센터 센터장(오른쪽)과 김시영 서울가재울초 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전문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명지전문대학교(총장 권두승)는 명지지역상생협력센터가 지역 학교와 대학의 파트너십 도모를 위해 서울가재울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명지지역상생협력센터와 서울가재울초는 지난달 13일 서울가재울초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윤영현 명지지역상생협력센터 센터장 △백재순 명지전문대 ICT융합공학과 교수 △김시영 서울가재울초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과학창의·인공지능·코딩 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수행 △국내·국제 학생 교류 △학생 현장 체험 학습 기회 제공 △교원 간의 교육 전문지식 교환(학교현장실습생 포함) △기타 지역사회·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명지전문대와 서울가재울초는 이전에 인공지능 기반 창의융합 교육·기후위기 리터러시 함양 교육을 함께 수행한 바 있으며, 교원공동체연수를 진행하며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했다.

윤영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인공지능·코딩·STEAM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학생의 ICT(정보 통신 기술, Information·Communications Technology)를 활용한 창의융합 능력 발전에 기여해 지역상생을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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