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해 공동사업 추진

영남이공대와 한국예술요가협회의 업무 협약 체결 현장.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와 한국예술요가협회의 업무 협약 체결 현장. (사진=영남이공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5일 교내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한국예술요가협회와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지역 성인학습자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강미지 한국예술 요가협회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평생교육 확산을 위한 지원 △성인학습자 공동사업 추진 △거버넌스 구축 △인력 육성·교육과정 홍보 지원 등을 약속하고 지역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성인학습자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맞춤형 학사제도, 장학혜택, 복지·지원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성인학습자의 진로 선택과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성인학습자의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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