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6일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가군, 나군, 다군 정원 내 총 986명 모집에 5059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13대 1을 기록해 전년도 정원 내 경쟁률 4.79대 1보다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서울캠퍼스는 정원 내 534명 모집에 2698명이 지원해 5.05대 1, 천안캠퍼스는 정원 내 452명 모집에 2361명이 지원해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캠퍼스별 정원 내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4.76대 1, 천안캠퍼스 4.82대 1이다.

캠퍼스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 다군 수능실기전형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17.71대 1, 천안캠퍼스 나군 수능실기전형 연극전공(연기) 12.8대 1이다.

이외 전형별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에서는 나군 수능전형 가족복지학과 6.33대 1, 문헌정보학과 6.17대 1, 교육학과 5.77대 1이며, 다군 수능실기전형에서는 생활예술전공 12.8대 1, 조형예술전공 11.15대 1이다.

천안캠퍼스는 가군 수능전형에서 사진영상미디어전공 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군 수능전형에서는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7.4대 1, 그린스마트시티학과 5.8대 1, 건설시스템공학과 5.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실기전형에서는 디지털콘텐츠전공 10.17대 1, 영화영상전공(연기) 8.8대 1, 디지털만화영상전공 8.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2월 6일 입학 홈페이지(http://admission.smu.ac.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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