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17개 주관기관 중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
충북소상공인포럼 등 소상공인 맞춤 프로그램 운영

서원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균 1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팅, IR 피칭 창업교육을 통해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2023년 처음으로 충북 지역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운영 첫해에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매월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을 개최하여 충북 소상공인의 네트워킹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또한 꿈이룸몰 체험 점포를 활용해 주기적인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원, 1대 1 수시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 상권분석 보고서 제공, 언론홍보 지원, 특허 지원 등 소상공인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20개 소상공인 성공 창업을 했다.

사업 책임자인 서원대 산학협력단 김정진 부단장은 “2024년에는 작지만 강한 ‘100년 가게’를 20개 이상 창업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창업플랫폼이 되어 지역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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