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 보호·노동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김은정 산학협력단 연구관리 담당 직원(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은정 산학협력단 연구관리 담당 직원(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김은정 산학협력단 연구관리 담당 직원이 지난달 29일 경기도지사로부터 노동인권 보호·노동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대는 ‘대학생 노동인권 강좌개설’ 사업을 수행하며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노중기 사회학과 교수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노동인권을 가르친다.

김은정 씨는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인권 보호·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은 노동인권을 다루는 강좌를 대학에 개설해 대학생이 노동권 침해 등 각종 노동 문제에 대응할 능력을 갖추게 하고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