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
전년 대비 4.5%p 상승…글로벌관광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 100% ‘눈길’

한림성심대 학생들이 취업캠프에 참가한 모습.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 학생들이 취업캠프에 참가한 모습.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취업률이 전년 대비 4.5%p 상승한 7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한림성심대는 전국 일반대 평균인 71.3%와 전문대 평균 취업률 72.9%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학과별 취업률은 글로벌관광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가 1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아교육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 94.7%, 간호학과 93.2%, 식품영영과 92.9%, 방사선과 89.7%, 치위생과 87.8%, 물리치료과 87.5% 순이다.

한림성심대 취·창업지원처는 △진로설계캠프 △미취업졸업생 취업지원컨설팅 △동문·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JOBWORKDAY △취업캠프 △창업특강 △현장실습과 같은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권홍민 취·창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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