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12대 1로 최고 경쟁률

전남대 캠퍼스 전경. (사진=전남대)
전남대 캠퍼스 전경. (사진=전남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3.49대 1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는 지난 6일에 마감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85명 모집에 5095명이 지원해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공은 수능(일반전형)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4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12대 1을 기록했다.

수능(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3.5대 1, 의예과는 13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4.54대 1,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은 8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4.25대 1, 약학부는 9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6.89대 1을 기록했다.

전남대는 이달 17일 예능 실기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면접을 실시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5일에 발표한다.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른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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