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회로·시스템학회의 기술 활동 담당

이한호 인하대 정보통신학과 교수. (사진=인하대)
이한호 인하대 정보통신학과 교수. (사진=인하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한호 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장(정보통신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회로·시스템학회(CASS, Circuits and Systems Society)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EEE는 160여 개 국가에서 4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학회다. CASS는 IEEE 소속 학회 중 하나로 회로·시스템·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한호 교수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CASS의 기술 활동(Technical Activity) 담당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 교수는 CASS가 주관하는 워크숍·튜토리얼 지원과 기술위원회·특별관심그룹·표준위원회 등 기술 활동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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