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코칭 등 각 분야 전문가 초청
1월에만 총 7개 특강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상담심리학과는 동계 방학 기간 중 재학생·동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심리·코칭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1월에 기획된 특강으로는 △1월 24일 ‘상담현장 이야기’(온라인) △1월 25일 ‘해결중심 단기치료의 이해’(대면) △1월 3일, 10일, 17일 ‘직업상담사 자격준비 특강’ (온라인) △1월 20일, 2월 17일 ‘인증코치 되는 길: 경.사.대 학생 맞춤형 설명회’(대면) 등이 있다.

‘상담현장 이야기’는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지역사회에 설치된 가족센터에서 상담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직업탐구 특강이다. 오윤선·박은아 전문상담사가 강사로 나선다.

‘해결중심 단기치료의 이해’에는 어주경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객원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어 교수는 해결중심단기치료의 이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12월부터 총 5회에 거쳐 진행중인 ‘직업상담사 자격준비 특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2월부터 약 45명의 학생들이 참여중이다.

‘인증코치 되는 길: 경.사.대 학생 맞춤형 설명회’는 연영주 수퍼바이저 코치가 진행하는 소규모 설명회로, 경희사이버대 아카피스관에 마련된 코칭리더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육과정과 학과 내 자원 등을 종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고은정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적 진로를 위해 자격취득 준비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자격증 취득에만 치중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전인적 성장을 교육 목표로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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