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와 인천기계공고 일학습병행 협약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P-TECH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윤승제 교장, 유재병 도제부장, 강연철 도제팀장과 유한대 P-TECH사업단 황규대 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에 개교해 올해로 설립 84주년을 맞이하고 5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그동안 40여 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한대 P-TECH으로 진학시켜 사출금형설계 분야의 고숙련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업 홍보 및 학습기업 공동 발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P-TECH 매칭으로 도제학생(현장실습생 포함) 대학 진학 지원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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