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소방방재학과가 지난 4일 송탄소방서에서 경기도지사 우수단체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소방방재학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년 경기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가해 지난 4일 송탄소방서에서 경기도지사 우수단체 표창장을 받았다.

이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통합 대응 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국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과 재학생 16명이 적극 참여해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방재학과 학과장 오의경 교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해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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