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www.iscu.ac.kr) 피아노과에서 2024학년도 신년맞이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온라인 이론과 맞춤 실기교육을 통한 전문음악인을 양성하는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을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국내 최초 원격 피아노 교육시스템인 야마하의 디지털 자동연주 피아노를 도입해 멀리 떨어진 두 나라 간에 실시간 원격 레슨이 가능한 디스클라비어 시스템을 활용해 최첨단 실시간 해외 교수 레슨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총 7회차로 구성된 릴레이 특강은 오는 14일(일)부터 2월 1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오프라인으로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피아노과 재학생 및 예비 입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회차는 이영민 교수의 <효과적인 피아노 터치 연습방법>, 2회차는 구윤정 교수의 <효과적인 다이내믹과 프레이징 만들기>, 3회차는 최소영 교수의 <베토벤 소나타 연주법>, 4회차는 이인지 교수의 <다성음악 연주법>, 5회차는 김예인 교수의 <다양한 레퍼토리에서의 피아노 페달링>, 6회차는 김수진 교수의 <효과적인 악보 리딩 방법>, 7회차는 최효진 교수의 <고전시대 변주곡 연주법>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학생의 경우 담당 교수의 과제곡 원포인트 레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과장 신지연 교수는 “2024년 신년을 맞이해 재학생 및 피아노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실기 지도를 위해 학과의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강의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피아노과의 다양한 실기 과제곡을 예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