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정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은미)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사업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 최종평가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는 서정대-삼육보건대-재능대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학교-지역간 협력사업 모델 7개 개발 △교육기부 모델학교 12개교 선정 및 운영 △수도권 교육기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컨설팅 36건 진행 △ 이슈페이퍼 2회 발간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2회 진행 △모델학교-대학교-교육청 담당자 정책협의회 개최 및 성과확산을 진행했으며 과업 목표치 대비 130%이상 초과 달성했다.

2024년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4개교 이상 모집·운영 하고, 늘봄학교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추가적인 모델학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훈 서정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장은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불균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 및 협약기업들과 개인 기부자들이 적극 교육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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