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현장성 확보를 통한 교육과정 질적 개선 노력

광주여대와 순천선혜학교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는 지난 8일 순천선혜학교와 우수 교원 양성 및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과 단위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 및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으로 협약식에는 순천선혜학교 옥윤옥 교장, 고양순 중등 교감 포함 학교 관계자들과 광주여대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 박희정 학과장, 이난경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선혜학교에서 이뤄졌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특수교육 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현장 학습 및 견학, 외부 행사지원,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한 현장 수업 참관, 학교 현장실습, 그리고 두 기관에 재직 중인 우수 교원 초빙 강의 및 자문 등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광주여대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 박희정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현장 실습 기관 확보, 예비 중등특수 교사 역량 함양을 위한 상시적 협업 및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광주여대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전공)는 전공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교원양성기관과 관련된 주체들의 상호협력을 강조하며 대내외 네트워크 형성, 거버넌스 운영 및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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