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송탄중 태권도부에 체육시설 공유 약속

송탄중학교 태권도부 훈련 모습. (사진=국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평택 국제대학교(총장대행 임지원)는 송탄중학교 태권도부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체육시설을 공유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체육시설 협력은 송탄중의 석면 공사로 인한 태권도부 학생들의 훈련 진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제대는 송탄중의 협력 요청을 받아들여 약 두 달간 국제대 창조관 4층 무도실을 공유하기로 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협력은 국제대가 평택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할 준비가 돼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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