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술기반 실험실 창업 가속화”

건국 실험실 창업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3~4일 건국 실험실 창업 아카데미 입문캠프를 개최했다.

건국 실험실 창업 아카데미는 1박 2일 입문캠프, 심화 교육(멘토링), 경진대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입문 캠프에서는 VOC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고도화와 캔버스를 활용한 BM 수립을 지원하고 I-Corps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진행을 진행했다. 기술 기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예비 창업자 30여명이 참가해 팀 빌딩을 거쳐 7개 팀이 구성됐고, 딥러닝, AI, 에너지, ESG,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날 입문캠프로 구성된 팀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심화 멘토링을 거쳐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5개 팀을 선발하고, 19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 결과물을 기반으로 전체 참가팀이 2024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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