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건축대학과 미국 캔사스주립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건축대학(College of Architecture Myongji University, 이하 CAMU)이 지난달 29일부터 1월 4일까지 미국 캔사스주립대 건축학과(University of Kansas School of Architecture and Design, 이하 KU)와 ‘2023년 CAMU&KU가 함께하는 서울 도시건축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명지대 건축대학은 캔사스주립대 건축학과 학생 및 교수진 40여 명과 서울의 주요 건축물을 견학하고 대한민국의 도시건축을 소개했다. 

양교 학생들의 서울 건축 탐방.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은 국가 간 도시계획, 건축양식, 역사 및 문화 등을 학습하는 한편,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건축을 분석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대학은 지난 2023년 MOU를 체결하고 하계 설계워크숍 운영을 비롯한 교환학생 교류 및 도시건축 탐방을 진행해 오고 있다. 

명지대 건축대학은 교육 목표 중 하나인 ‘국제적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외현지설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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