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심리치료·일상회복지원 등 전문교육 시행

호남대 학생상담센터가 ‘학폭 피해’ 맞춤형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가 10일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심리치료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호남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피해학생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우는데 힘쓸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 김미례 센터장은 “호남대 학생상담센터에 구축된 전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집중적인 심리상담·치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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