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공동훈련센터가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산학협력 분야에서 꼭 필요한 산학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은 2월 19일(월)부터 4월 19일(월)까지 총 43일간 3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직업기초능력, 사업기획, 연구비 관리, 원가관리, 소셜미디어 마케팅, 마케팅 믹스 전략 수립, 지식재산권 관리전략/운영관리, 인적자원관리, 프로젝트 일정관리, 품질관리, 실무 프로젝트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비 및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대학 및 산학협력현장에서 재직 중인 실무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NCS기반 실무 중심형 교육 지원과 실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조별·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입사지원서류 클리닉, 면접 코칭, 동행면접 지원, 정규 교육시간 이외에 자율학습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매월 교육훈련수당 최대 20만원을 지급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충북대 협약기업 취업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20명을 선발해 진행하며,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jobedu.cbnu.ac.kr/)를 통해 원서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