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상 전시부스 3개 포함 가족기업 결과물 선보여
원-스톱(One-Stop) 기업지원 서비스 플랫폼 노하우 나눠

한서대가 CES 2024에 참가했다. (사진=한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는 지난 9일 ‘CES 2024 국제전자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2024)에서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한서대는 ‘CES 2024 혁신상(Innovation Award)’ 전시부스 3개를 포함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가족 기업의 산학협력 결과물을 선보였다.

9일 있었던 개막식에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과 글로벌 R&D 담당 팀장 등이 산업기술 R&D의 글로벌 진출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현성 LINC 3.0 사업단장은 “2024년도에는 ICC센터 특성화 분야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모듈화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서대 ICC센터는 이번 CES 2024에서 성과전시 부스를 통한 바이어 상담과 학생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2일까지 성과공유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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