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제3차 대학협의체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제3차 대학협의체 회의를 지난 11∼1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주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학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현황 △대학별 운영 및 우수사례 발표 △기타 운영 애로사항 등 대학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혜전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2023년도에 선정돼 한식조리과 15명, 서양식조리과 15명, 일식조리과 15명, 중식조리과 15명, 베이커리카페과 30명을 선발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학년은 전액 국가장학금(희망사다리)과 취업장려금(400만원/년)을 받고,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6개월 단축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이혜숙 총장은 축사에서 “8개 전문대학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잘 수행해 모든 전문대학을 선도하는 우수한 모델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