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 계명대 공과대학장(왼쪽)과 강동훈 앤시스 전무가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앤시스 코리아(대표 문석환, 이하 앤시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과 대학교육 및 연구활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0일 계명대와 앤시스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원진 계명대 공과대학장 및 관련학과 교수들과 강동훈 앤시스 전무, 이용희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로 하고,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활동 △모빌리티분야 연구개발장비 및 연구개발 인력 공동활용 △모빌리티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학생인력 공동지도 △관련 교육과정의 보급 및 확산에 관한 내용 △기타 상호 기관과의 업무협의에 따른 협의사항 등을 약속했다.

김원진 계명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 공학해석 솔루션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 미래모빌리티 분야 공동연구와 학생교육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동훈 앤시스 전략사업부 전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계명대 연구 및 학생교육에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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