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버클리 비즈니스 인스티튜트에서 역량 강화 교육 수강

문영식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
문영식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5일 교내 스튜디오키친에서 ‘2023학년도 동계 캡스톤디자인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해외연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13명의 학생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학생들은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 동안 호주 시드니 소재 버클리 비즈니스 인스티튜트(Berkley Business Institute)에서 직무·소통 역량 강화 교육과 팀별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전공과 연계한 현지 기관탐방도 이뤄질 예정이다.

문영식 총장은 “해외 경험은 세계적 감각을 익히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안전에 유의해 많은 걸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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