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전경.
춘해보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121명 모집에 603명이 지원해 평균 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일반전형이 4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는 2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난 수시에 이어 취업률이 높은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가 나타났다.

정시모집 면접고사는 오는 27일 정원외전형에 한해 대면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일 14시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전은숙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취업통계 조사에서 84.6%(전국평균 72.9%)로의 취업률을 보였다.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10년 연속 1위,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3위 결과는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에서 비롯됐으며, 그 성과가 지원율 상승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이후 일부 학과는 19일부터 1차 자율모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원서접수는 2월 13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 입학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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