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문대학에서는 취업률 4위, 유지취업률 2위

연암공대 연암미래관 전경.
연암공대 연암미래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가 ‘2023년 대학정보공시’ 대국민 공시 기준 취업률 82.9%, 유지취업률 93.8%를 달성해 부산·경남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취업률 82.9%는 전국 전문대학 평균 72.9%(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2022년 12월 31일 기준)’보다 10%p 높은 것으로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4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최상위 취업 명문 강소대학’임을 공식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알 수 있는 ‘유지취업률’의 경우도 연암공대는 93.8%(2023 대학정보공시 4차 유지취업률 기준)를 달성하며 전국 전문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유지취업률은 취업자를 대상으로 12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낸 비율로서 ‘취업의 질’을 대변하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높을수록 퇴사율이 낮다.

전국 최상위의 높은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융복합교육과 LG 및 강소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산학융복합 주문식트랙과정(△LG전자 스마트파크반 △LG전자 서비스반 △LGES배터리반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운영반 △하이엠솔루텍반 △스마트팩토리SW반 △화공트랙반 △반도체반) 운영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암공대는 졸업예정자들의 AI역량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 AI인증제 도입 △ AI해커톤대회 개최 △ChatGPT 페스티벌 개최 △ AI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 AI교육컨텐츠 교재 개발 △ AI현장적용 사례 전문가 초청특강 △DX전환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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