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가족회사 한마당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문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학과장들과 38개 우수 가족회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가족회사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가족회사 한마당은 한림성심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과 가족회사간의 의견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8개 우수 가족회사 대표를 초대한 가운데 문영식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새마을금고 신영길 대표의 축하, 교류 실적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 산학협력 우수사례 가족회사 발표, 산학협력 발전제안 및 건의, 폐회사 및 기념사진 촬영, 저녁 만찬 및 교류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영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과 가족회사는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 특히 지난 해 학생들이 전문대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유기적인 산학협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학과 기업이 협력·발전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