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 생활보조 장학금 3000만원 지원

조선대 전경.
조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17일 학부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거주비 지원을 위한 특별 장학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장학금은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유학생활을 지원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여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에는 현재 24개국 410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조선대는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생활지원을 위해 매 학기 TOPIK 우수 성적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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