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의 1차 년도 성과 공유하며 사업 발전 방향 논의

에코업 성과 공유·전략 워크숍에 참석한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업 성과 공유·전략 워크숍에 참석한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세종에서 ‘에코업 성과 공유·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에코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는 고려대(서울캠퍼스)·건국대·영남대·전주비전대 교원·직원·학생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대학은 1년간 사업에 참여하며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학들은 △1차 년도 성과 분석 △교육·지산학·사업관리 분야별 보고 △사업단 간 성과 공유·확산 논의 △각 대학 사업단별 실적·성과 발표 △1차 년도 모니터링 참여 결과 발표 등 각 대학의 에코업 사업 결과를 타 대학과 공유했다.

김영 부총장(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1차 년도 사업단 간 성과를 공유해 에코업 분야 성과를 타 컨소시엄까지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 사업단 간 더욱 발전된 협력체계를 구축할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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