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3주간 운영
일본 취업 희망 학생 14명 일본어 교육, 현지 교육 등 경험

동의과학대가 ‘2023년 청해진대학 동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동의과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하계방학 해외연수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3년 청해진대학 동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주, 9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4명이 참가해 일본어 집중교육과 해외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일본 현지 교육 등을 경험한다.

이화수 취업지원센터장은 “일본 기업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철저한 학생 관리를 통해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히겠다”며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올해 6년 연속 ‘청해진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외 취업 지원프로그램, 현지 학기제, 해외 현장실습,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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