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28명 응시해 전원 합격 ‘쾌거’
학과 신설 이래 매년 100% 합격률 보여

가톨릭관동대 홍보 사진. (사진=가톨릭관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2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졌다. 올해는 전체 응시자 5305명 중 4613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8%를 나타냈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의 최근 5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 81.92%다. 가톨릭관동대 치위생학과는 학과 신설 이래 매년 100% 합격률을 보여 전국 평균보다 18% 이상 높은 합격률을 자랑해 왔다.

정유연 치위생학과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률의 비결은 교수들의 연중 1대1 맞춤형 밀착지도와 학기별 국가고시 특강, 국가고시 대비반 운영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며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대학병원 중심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현장실무교육, 치과디지털 3D교육과 VR활용 실습교육 등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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