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의무행정과 등 전국 평균 합격률 상회
치위생과는 100% 합격률 보여…전국 평균은 88%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3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과 모두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과는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의무행정과, 치위생과 등 4개 학과로 각각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4.9%(전국평균 81.9%),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82.1%(전국평균 77%.4),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 95.6%(전국평균 65.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는 100%의 합격률(전국평균 88%)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 국가시험이 남아 있는 간호학과의 경우 지난 6년 연속 합격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한림성심대 관계자는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5개의 재단 병원과 연계한 현장실습, 체계적인 이론수업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실습수업 운영, 그리고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를 꼽았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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