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2024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자를 2월 5월까지 모집한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생애최초로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이였던 1월 12일 기준 신청자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과 대표이사 법인등록 등기 이력이 없으며 국내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기준 50/100을 초과 보유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예비창업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7천만 원(평균 4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과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퍼스트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 건국대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5일 ‘생애최초 청년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소개와 사업신청 안내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