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트라이앵글 글로벌교육 모델’ 네트워크로 국제교육 미래 열 것”

송곡대학교 전경. (사진=송곡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가 교육 국제화 수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송곡대는 이를 위해 송곡대, 현지 산관학, 현지 대학교가 함께하는 트라이앵글 글로벌교육 모델을 창출했다. 또 1차 13개국, 2차 30개국을 목표로 국가별 글로벌교육 네트워킹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곡대는 현재 주력 국가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에 이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교육 협력 국가로 추가해 국제 교류 네트워크 다각화·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국제교류처장은 “송곡대의 교육 협약은 취업 보장 연계 전문학사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술교류, 그리고 단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학생들과 외국 유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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