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과 MOU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사회복지상담학과(학과장 박선아)는 지난 17일 (사)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기관과 종촌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 세종YWCA 김인숙 회장,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희경 센터장,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보장위원회 서동민 위원장, 종촌사회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김미경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사이버대 온라인 교육 선도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상담학과와 세종시 사회복지전문기관의 사회복지 학문적·실천적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며, 기관 간 학술 및 사회복지분야 교류 협약을 통해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기관별 구성원에게 △사회복지 학술 교류 △사회복지현장실습 지원 △건양대병원 등 시설 이용 시 혜택 등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구성원들의 사이버대학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과 상담 능력을 향상하고 세종시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큰 발판을 마련해 기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사회복지상담학과 박선아 학과장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각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갈 수 있음에 너무 기쁜 마음이며 이번 협약을 체결한 만큼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학습시켜 사회에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물론 상담 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를 양성시켜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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