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산학협력단과 국제교류협력센터는 미국 국무부가 파견한 미국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열었다. 배화여대를 방문한 미국 청소년들은 ‘한국전통 요리 만들기’와 ‘전통예절 체험 및 소품 만들기’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한국전통 요리 만들기’에서는 떡갈비와 미만두, 팥빙수 만드는 법을 배웠으며, ‘전통예절 체험 및 소품 만들기’에서는 전통의상 체험, 수공예품 만들기, 예절교육 등으로 한국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미쉘 씨는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만두와 팥빙수였다. 불고기는 한국 방문 중에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라며 한국음식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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