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국립군산대, 건양대, 원광대 4개 대학 재학생 60명 참여

 4개 대학 공동교육 프로그램 트라이앵글+ 캠프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문제해결을 주제로 광역권 대학협력 공동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한 ‘Triangle+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Triangle+ 캠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네이버 1784와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국립한밭대, 건양대, 국립군산대, 원광대 총 4개 대학의 재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AI툴을 활용한 사고 확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 ESG 관점에 대한 접근으로 도전적 과제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찾고, 발굴하라!’를 주제로 △네이버 1784 필드트립 △네이버 김필수 리더의 ‘디지털 시대와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 강의 △ESG 주제 탐색 및 키워드 선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혁신으로 해결하라!’를 주제로 생성형 AI툴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산 △융합 솔루션 도출 △아이디어 고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AI Explorer 해커톤 캠프 어워즈를 통해 학생들이 캠프 기간 발굴한 아이디어 피칭을 통해 문제에 대한 솔루션 도출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립한밭대 경제학과 김희수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생성형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ESG 사례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직접 AI와 ESG 사례를 찾고 체험하며 팀원들과 토론하고 케이스 스터디를 했던 것이 즐거웠고, AI툴을 활용해 미래모습을 구현해 본 활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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